[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 초반에서 지루한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후 12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8포인트(0.09%) 오른 1931.32를 기록중이다.
적극적인 매매주체가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1억원, 68억원 매수우위다. 개인만이 884억원 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330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수가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어주가 가장 크게 밀리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전기가스, 통신업종이 동반 1.2%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운수창고, 보험, 운송장비업종도 1% 내외의 약세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2포인트 (0.50%) 오른 513.42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