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신성장 동력으로 확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3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다소 감소할 것이나 오는 2013년에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 매출에 힘입어 확실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01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343억원, 영업이익은 고정비용 감소로 212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로 실적 개선이 확실시되는 LG생명과학을 제약주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