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3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박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전반적 소비부진과 SO 수수료 인상폭 확대에 의한 수익구조 악화로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비용절감을 통해 이익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 한섬이
현대백화점(069960)과의 시너지로 내년 이후 이익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고, 향후 3년간 16%의 EPS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