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수도권 특성화고 86개교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수요와 직결되는 특성화 인력 양성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우수일자리 발굴 및 제공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에 관해 상호 협력,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공공교육 팀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우수일자리 발굴,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아보겠다"며 "중소기업 인력난 속에 취업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성화고 관계자도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바로 알도록 해 일자리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수도권 특성화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