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SK컴즈(066270)가 모바일 혁신을 통한 3세대 SNS 진화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보다 980원(10.19%)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실시간 소통과 일상의 기록이 대폭 강화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싸이월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싸이월드는 개인중심의 감성적 SNS 싸이월드를 정보중심의 개방형 SNS 트렌드를 넘어, 개인공간과 소통공간이 조화된 3세대 SNS로의 본격적 진화에 나섰다.
이주식 SK컴즈 대표는 "제3세대 SNS의 트렌드 세터가 되겠다. 많은 유저들이 아직도 싸이월드에 120억건의 사진을 갖고 있고 5억5000만건의 BGM을 갖고 있다. 이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