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은 지난 5월 국책과제로 선정된 대형 아몰레드 칩 등의 설계부터 웨이퍼테스트, 조립, 검사까지 가능하게 돼 사업을 전방위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크로바하이텍은 대형 디스플레이 및 중소형 모바일 화면을 구동해 주는 핵심 반도체부품을 패키징형태로 월간 3만K/Capa를 가지고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반도체 테스트하우스 완공으로 반도체 테스트외주시장에도 뛰어들 수 있는 통합체제를 갖추게 된다.
회사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테스트하우스를 가동할 것으로 보이며, 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동칩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이익증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