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터파크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베니키아 호텔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투어는 전국 51개의 베니키아 가맹 호텔의 예약 대행을 진행함으로써 숙박 상품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니키아 호텔 특가 프로모션과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인터파크투어는 한국관광공사측과 상호 협의를 거쳐 베니키아 호텔 단독 예약 페이지 구성 등 세부 실행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양질의 숙박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저가 호텔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