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팬택이 새 전략 스마트폰 '베가 R3'를 공개하는 런칭쇼를 24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팬택은 이날 런칭쇼를 통해 올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베가 R3'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런칭쇼는 'All day 체험관'과 '도심 속 콘서트' 두 가지 형태로 서울 강남역 인근 'M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All day 체험관'에 대해 베가 R3를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오전에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고 말했다.
베가 R3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와 제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런칭쇼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베가 R3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도심 속 콘서트'는 'V의 역습'이라는 타이틀 아래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팬택은 'V'가 자사의 혁신 브랜드인 '베가(VEGA)'를 상징한다며, 이번 신제품 '베가 R3'로 스마트폰 시장에 또 한번의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콘서트 타이틀을 'V의 역습'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V의 역습'에는 가수 2NE1 등이 출연해 약 2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용준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이번 런칭쇼는 혁신 브랜드 '베가'를 앞세운 팬택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런칭쇼를 시작으로 LTE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