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라공조(018880)가 대주주인 미국 비스티온의 공조부문을 흡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2.13%)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스티온은 이날 공조사업부문을 한라공조로 통합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조부문, 전자부품부문, 인테리어부문 등을 영위하는 비스티온은 공조부문은 한라공조로 집중하고 전자부품 부문만 전담키로 했다. 인테리어 부문은 제3자에게 매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