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안철수 대선 후보가 21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날 안 후보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학교를 오후 1시경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교한 청년창업학교는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평소 청년실업과 창업대책에 관심을 가져왔던 안 후보가 대선 출마선언을 한 이후 사실상 첫 정책행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다.
이날 안 후보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시제품 제작실과 창업자 사무실 등을 둘러보고, 건물 로비에서 창업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