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5일 중국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4.56포인트(0.22%) 내린 2028.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유로존의 위기감이 다시금 불거진 가운데 2000포인트 선을 지키기 위한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 등 은행주와 강서구리, 유주석탄채광 등 광산주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해양석유공정, 시노펙 등 정유주와 폴리부동산그룹, 차이나반케 등 부동산주는 엇갈린 흐름을 연출 중이다.
반면 강회자동차(1.04%), 상하이자동차(0.19%) 등 자동차주와 중국남방항공(0.29%), 중국항공(0.83%) 등 항공주는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