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예림당(036000)에 대해 본격적인 저작권 매출인식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7.7%, 5.3%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손 연구원은 예림당을 교육업종 내 관심종목으로 소개했다.
그는 이에 대해 ▲킬러컨텐츠인 “Why?”시리즈 의 안정적인 내수 시장내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 해외시장의 진출 확대 및 맥그로힐과의 저작권 계약을 통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 판단하며 ▲스마트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e-컨텐츠 사업부의 장기 성장 기대감을 감안할 때 맥그로힐, 피어슨 등 해외 유사업체의 2012년 예상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4배 적용도 무리하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