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제이엔케이히터(126880) 실적이 해외 수주로 많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이런 호재가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26일 분석했다.
양현모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이엔케이히터 신규 해외수주는 지난해보다 최소 25%, 이란 프로젝트 잔금 입금시 최대 94%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중동에서 1200억달러 규모의 정유 프로젝트 발주로 제이엔케이히터의 수주 확대는 확실한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UAE 카본블랙 프로젝트 가열로는 10월,
GS건설(006360)의 베트남 정유 플랜트 등은 내년 1분기까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순현금 300억원을 제외한 제이엔케이히터 시가총액은 664억원에 불과하며 내년 예상 주가수익률(PER)은 3.7~4.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