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키움증권은 2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강남스타일 신드롬이 한류 약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강남스타일이 늦어도 다음주에는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싸이를 통해 YG는 248억의 매출과 72억의 영업이익이 반영될 것이며 이는 중장기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일정 지분을 가지고 있는 케이팝에 대한 우회적 환경은 이번 신드롬을 통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