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기술(IT)인프라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티센시스템즈는 4일 소셜분석 전문기업 타파크로스와 공동으로 공공기관 최적화를 위한 소셜게이트(Social Ga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셜게이트(
www.sogate.co.kr)는 소셜 분석과 모니터링으로 구분되며 공공기관이 소셜게이트를 활용해 보다 수월하고 효과적인 SNS 운영에 나서는 동시에 정책 홍보 활용과 위기 대응 체계 수립을 최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 분석은 고도화된 언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정책 관련 이슈, 인식, 행동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홍보, CS전략에 활용 가능한 자료를 제공한다.
소셜 모니터링은 정보의 주요 유통 경로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동시에 알람, 이슈트래킹 기능을 통해 사전 경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정적이거나 돌발적 이슈의 확산 추이와 변화 과정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강진모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는 "공공기관이 정책 수립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들과의 소통에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최근 미디어 환경에 특화된 소셜게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예방점검 자동화 툴, 통합 시스템 진단 어댑터, 웹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 등 우수한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빅데이터 로그분석 솔루션(Bingo) 등 최신 트랜드 기술을 공급하는 등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 26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타파크로스는 금융, 유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에 소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분석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