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블랙베리 스마트폰 제조사 리서치인모션이 기업 고객을 위한 차세대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인 '블랙베리 모바일 퓨전'을 공식 출시했다.
4일 리서치인모션은 '블랙베리 모바일 퓨전'의 경우 블랙베리 OS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태블릿 관리 등을 통합하는 솔루션으로 비용 효율성, 보안성, 신뢰성,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랙베리 모바일 퓨전은 하나의 통합된 웹 기반 콘솔을 통해 모든 장치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놈 로(Norm Lo) 리서치인모션 한국 총괄 사장은 "블랙베리 모바일 퓨전은 정부나 기업들이 효율적인 비용으로 가장 안전하고 간단한 방법을 통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모바일 기기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랙베리 모바일 퓨전은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5.0.3 버전)의 기능과 보안 구성을 통합했다.
리서치앤모션은 전 세계 수많은 공무원과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약 90%의 포춘 500대 기업들이 모바일 기기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