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소니가 지난 9월부터 전세계에 발매한 'Xperia Tablet S'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 발매된 'Xperia Tablet S'는 현재 10만대 정도 달하며 소니 서비스센터에서 즉시 수리 혹은 교환을 해준다.
또 결함 원인이 정확히 확인되기 전까지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
현재 'Xperia Tablet S' 제조과정에서 약 10만대 정도가 틈새가 생겨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니는 "약간의 틈새가 생기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방수사양으로 발매한 만큼 나중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사고의 위험이 있어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