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2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는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유학생활 및 국내 기업 취업 관련 정보와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중 하나다.
더불어 한국여행 이야기와 국내 유명 인디밴드 고고보이스의 공연 및 트릭아이 포토존 등의 아기자기한 코너를 즐길 수 있어 금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변경아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차장은 “이번 행사는 유학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국제학생증과 체크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각종 할인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우대서비스 제공으로 참석한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린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에서 워커힐 호텔에 근무하는 홍미미씨(사진 오른쪽, 중국 유학생 출신)가 한국 기업의 직장생활담과 한국에서의 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