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모바일 미디어플레이어 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139670)은 오는 10~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아카마이 엣지 201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아카마이 엣지'는 글로벌 CDN 기업 아카마이의 고객 컨퍼런스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CDN은 인터넷서비스사업자의 네트워크 하단에 여러 대의 캐시서버를 설치해 콘텐츠업체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캐시서버에 미리 옮겨 놓고 수요가 있을 때 그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넥스트리밍은 이번 행사에서 가변 품질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된 넥스플레이어를 주요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 분야 고객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변 품질 스트리밍은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시청자가 콘텐츠를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 이번에 소개하는 넥스플레이어는 다양한 모바일 OS환경을 지원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에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마이 엣지 2012'에는 폭스 뉴스 채널, 시스코, 아마데우스 등 다수의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들이 참석하며, 이들은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현장의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