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은행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금융안정과 금융통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플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유럽중앙은행(ECB) 및 영란은행, 한국은행 및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금융안정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금융통계 개발 현황과 전망, 통계의 개선과 영역 확대를 위한 주제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내외적으로 통계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금융통계 개발을 위한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