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형 건설주들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우건설은 2%대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되며 1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정상협 동양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본업 회복에 따른 유입 현금 신사업 투자 단계”라며 "현재 대우건설은 대한통운 매각으로 차입금이 줄고 있고, 국내 주택 판매량이 급증하고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해외수주도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날 대형 건설주들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