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은 662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예상치 64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GS리테일의 사업인 편의점과 SSM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1~2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소득 증가에 대한 확신이 하락하며 소비는 합리적•보수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편의점과 SSM 시장규모가 각각 현재 10조원 미만에서 20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