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5일 채권시장은 소폭 강세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이날 코스피 지수 또한 하락 출발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으로 시작, 약보합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1만2688계약 순매수하면서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0.08%p까지 확대됐던 국고 30년-20년 수익률 역전폭은 0.01%p까지 축소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1%p 내린 2.76%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도 각각 전일에 비해 0.01%p 빠진 2.82%, 2.94%, 2.97%에 마감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2.96%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이 전일에 비해 5틱 오른 106.3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p 하락한 2.81%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0.01%p 내린 2.78%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