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24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2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89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나흘째 순유출을 보였다.
그 밖에 채권형펀드로는 32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810억원의 자금 순유입이 있었다.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813억원 감소한 95조551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102억원 증가했고,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915억원 줄어들었다. 머니마켓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5901억원 늘었고, 파생상품 설정액은 1265억원 증가했다.
한편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9573억원 증가한 311조630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