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증권선물거래소는 20일 코스닥 상장법인인 NHN의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에 대해 상장위원회를 열어 "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HN은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LG텔레콤, 부국철강에 이어 올해 4번째로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됐다.
NHN은 이번 예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코스닥시장 상장폐지와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위한 상장 청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이나 12월 초께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