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애플이 오는 23일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주요 언론을 상대로 23일 '행사'를 개최한다며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초청장에는 애플 로고와 함께 '당신에게 보여줄 게 조금 더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존 아이패드보다 작은 7인치대 태블릿 PC '아이패드 미니'를 이날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최근 잇달아 출시된 7인치대 보급형 태블릿PC인 구글의 넥서스7과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를 겨냥한 제품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애플은 오는 2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