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위치기반 SNS 씨온은 서비스 출시 2주년 기념 ‘유저스 데이’ 클럽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777명을 초대한 씨온의 ‘유저스 데이’ 행사에는 씨온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사용자들이 대거 모였으며, 밴드 공연과 함께하는 클럽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김기열이 진행을 맡고 서울대 대학생 밴드인 ‘당근과채찍’, ‘쥬네빌리아’와 인디밴드 ‘얄개들’ 등의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 씨온은 실시간으로 씨온 앱에 올라오는 헬리오스 클럽 현장 스토리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저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대표 LBSNS로 자리잡게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저스 데이’ 파티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행사를 통해 사용자간의 교류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항상 사용자를 위해 고민하는 씨온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씨온은 위치기반 SNS로 '지금'과 '내 위치'에 기반으로 주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주제의 대화 ▲게임 ▲주변 정보 얻기 ▲할인쿠폰 및 이벤트 정보 얻기 등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SNS 앱이다.
현재 다운로드수가 330만 명인 씨온은 매달 20만~30만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새로 가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