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원컴텍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90억원이었지만 올해는 191억원, 내년에는 35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 유원화양은 마그네슘 소재의 스마트폰 내장제를 제고하고 있는데 주요 매출원이
삼성전자(005930)에서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유원화양은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장비를 18대에서 24대로 증설했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마그네슘 내장재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마그네슘은 애플 아이폰5 테두리 소재로 도입되고 킨들파이어 등 태블릿PC와 삼성의 노트북 등에도 도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원화양은 중국 로컬 제조사들에게도 스마트폰 내장제 소재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LG이노텍(011070)에 LED조명 부품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