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박종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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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A 총회는 1987년 독일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펀드와 관련된 주요 현안과 최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는 약 40여개국의 자산운용협회 대표들이 참석하게 된다.
박 회장은 23일 연차총회 본 회의에서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지역대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체투자펀드(Alternative Investment Funds)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펀드산업 관련 해외 협회들과 상호 정보교환과 공동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