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신한이 대규모 시공사업 체결로 급락장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신한은 전일보다 940원(14.97%)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이 시작되자 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중견건설업체인 신한은 전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대규모 시공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전 지역에 파이프 공사, 상하수처리시설 등을 짓는 SOC(사회간접자본) 공사다. 사업규모는 약 10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