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LG전자(066570)가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째 연속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전자는 2.22%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며 그 동안 약 7% 상승한 셈이다.
LG전자의 상승세는 실적 모멘텀 덕분이다.
이날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예상치를 기존 1713억원에서 212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휴대폰 부문이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하면서 기대감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씨티그룹, 노무라증권, 골드만삭스증권, C.L.S.A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들이 매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