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은행은 아르바이트 전문포탈 알바천국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대학생 등의 젊은 아르바이트생 고객층을 위한 '1인 1알바 통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270만 명의 구직회원과 80만 구인기업 회원을 보유한 알바천국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젊은 알바천국 회원을 대상으로 알바비 입금 전용통장과 알바천국 체크카드를 제공하는 '알바천국클럽'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하나은행과 알바천국은 금번 제휴로 ‘알바천국클럽’에 가입시 아르바이트 중 골절, 화상 시 위로금을 지급하는 알바 전용 위로금 보험과 상해 후유 장애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상해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12월31일까지 ‘알바천국 통장’과 ‘알바천국 체크카드’에 가입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생활비, VIPS식사권, 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19일 오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알바천국의 “1인 1알바 통장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에서 하나은행 장경훈 리테일본부장(사진 왼쪽)과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