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로존의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19일(현지시간) 계절조정을 감안한 8월 유로존 경상수지가 88억 유로의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1억 유로 흑자보다는 상승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10억 흑자를 밑도는 수준이다.
계절조정 이전의 수지는 72억 유로 흑자로 전월 143억 유로보다 흑자폭이 축소됐다.
이 기간 서비스 수지는 74억 유로, 소득수지는 59억 유로, 무역수지는 44억 유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