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11번가는 프리미엄 보드 브랜드 '살로몬(Salomon)' 데크와 국내 대표 보드 브랜드 '버즈런(Buzrun)' 보드를 최고 66%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80만원 상당의 '살로몬 쇼킹보드'는 정가 대비 40% 가격을 낮춰 48만원에 내놨다. 50개 한정이다.
'버즈런 쇼킹보드 풀세트'는 남성용과 여성용 각 100개 씩을 마련했다. 기존 가격보다 66% 저렴한 2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살로몬 쇼킹보드'는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최상급 모델인 '오피셜 클래식' 2013년도 신상품이다.
보급형으로 출시한 '버즈런 쇼킹보드'는 데크(보드판)와 바인딩(데크와 부츠를 고정시켜주는 장치), 부츠가 포함된 풀세트다.
오승민 11번가 스키·보드용품 담당MD는 "제품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남에 따라 브랜드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고가의 레저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유입과 관련 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