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차 대선 후보 토론에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CBS에 따르면 누가 더 잘했느냐는 질문에 53%의 응답자가 오바마를 지목했고, 23%만이 롬니의 손을 들었다. 나머지 24%는 두 후보가 비겼다고 답했다.
CNN 역시 오바마가 48%의 지지율을 얻어 40%에 그친 롬니를 8%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이날 보도했다.
한편, 3차 토론회를 앞두고 하루 전에 발표된 로이터·입소스 지지율 조사결과 양 후보는 각각 46%로 동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