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동아제약(000640)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동아제약이 영위하는 사업 중 전문의약품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분할되는 회사(존속회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가 되며,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1일이며, 1주당 0.628791주 비율로 인적분할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동아제약은 1949년 8월9일 설립된 의약품 제조, 판매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