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부산은 다음달 15일 일본노선(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증편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에서 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 왕복항공권 운임 경매를 실시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 왕복항공권이 최저 3만원부터(공항 세 3만6200원?유류할증료 6만1200원 별도), 부산~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5만원부터(공항 세 5만8500원?유류할증료 6만1200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각 노선에 200석씩 총 400석이 제공된다.
경매참여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이벤트 창을 통해 가능하다.
이 기간에 판매되는 항공권 탑승기간은 12월1일~22일까지며, 3일 이내 체류항공권으로 1박2일 혹은 2박3일 여정 중 선택할 수 있다. 1인2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최종 낙찰자는 10월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낙찰된 항공권은 11월 1일~2일 이틀 동안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