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790원(12.80%) 하락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29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주주 청약 후 발생된 실권주는 일반에게 공모하며 일반공모 후 청약 미달된 잔여주는 신한금융투자와 교보증권이 잔액인수한다.
예정발행가는 4520원으로 발행가 확정 예정일은 오는 12월12일이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차세대 기술개발과 운영자금,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