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스는 독도 알리기를 위해 독도 전문가 그룹과 힘을 합했다. 독도 화가로 유명한 권용섭 화백은 독도를 주제로 한 수묵화 시연을, 헤이리에서 영토문화관(www.gallerydokdo.com) 독도를 운영하는 안재영 관장은 독도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밖에 핫트랙스는 독도 관련 상품을 28일까지 광화문점에서 전시 및 판매한다. 마지막 날인 28일 대규모 시민 행사로 대미를 장식한다.

 

핫트랙스 광화문점 선큰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권용섭 화백이 대형 독도 수묵화를 시연하고 시민들과 함께 독도 그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서 약 30여분간 독도에 관한 진실을 주제로 OX 퀴즈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독도 엽서와 명함케이스 등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공개 강연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다양한 진실을 알기 쉽게 풀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후 질의 응답 시간이 있어 독도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한다.

 

 

핫트랙스는 관련 상품의 전시와 판매를 담당한다. 행사 기간 동안 권용섭 화백의 작품 20여 점과 ㈜두레샘 이응크리에이션스의 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상품 37종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전완식 핫트랙스 광화문점장은 "핫트랙스는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독도의 날’을 맞아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독도를 알리기에 적합한 장소"라며 "앞으로도 독도 등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