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증권업계의 부진 우려에 해당 종목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된 종목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실적인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고 내수 광고가 부진한 가운데 올림픽, 갤럭시S3 런칭 모멘텀도 종료됐다”며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낮췄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는 ETC부문 약가 인하와 계절독감백신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1.4%p 감소한 18.3%에 머물렀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