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엠게임(058630)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한 오후 2시' 3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한 오후 2시'는 엠게임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아동의 일일 보호자가 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8월 두 차례 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대중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굿네이버스 서울 강동지부를 통해 추천 받은 초등학생 및 엠게임 임직원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아이지니어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아동들의 창의적인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아이들과 임직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음악 선정부터 안무연습, 소품을 활용한 분장, 크로마키 스튜디오 촬영 등 직접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 참여해 각자 숨겨둔 감성과 끼를 발산했다.
엠게임은 '행복한 오후 2시'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 시설 건립사업 ‘엠게임 놀이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재능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희망펀드’, ‘매칭펀드’ 등 개성있는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