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무학(033920)은 약주 '가을국화'가 제15차 국제적조회의(ICHA)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을국화'는 경남 창원시 서북산에서 재배되는 국화 꽃잎만을 엄선해 찹쌀과 함께 발효시켜 만드는 약주다.
특히 제10차 람사르 총회, 2011 서울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2012 동아시아 해양회의 등 국제 행사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적조회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둔 UN 산하기구인 국제해조류학회(ISSHA) 주관으로 2년마다 대륙별로 번갈아 열리는 해양·수산분야의 학술행사며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강민철 무학 사장은 "자연으로부터 나오는 국화꽃을 발효한 '가을국화'는 환경회의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며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회의에서 다시 한번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