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영증권(001720)은 다음달 8일 서초동 예술의전당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신영컬처클래스 11월 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철 교수가 ‘Beyond the Horizon’이라는 주제로 조형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안규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교에서 수학한 작가이자 기자로, 문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광주비엔날레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준비해 고객과 함께 보며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전시가 종료되기까지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 최근 국내외 전시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형태의 조형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그 동안 다른 예술분야와 달리 다소 멀리 느껴졌던 현대 조형예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
www.shinyoung.com)에서 신영증권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좌석의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