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T(030200)그룹내 마케팅 전문기업
케이티스(058860)는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 1리를 찾아 1사1촌 농촌사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케이티스 임직원 4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미처 작업하지 못한 콩 수확, 청보리 심기 등에 힘을 보탰고 마을 돌담길을 정리하며 환경정화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 어르신과 함께 한 화합의 장을 통해 가족같은 애정을 나누기도 했다.
더불어 주민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장제용품을 전달하고 쌀, 배, 고구마 등 마을의 특산품을 구매했다. 특산품은 결연을 맺고 있는 18개 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케이티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사1촌 활동 외에도 매칭 그랜트 시행, ‘행복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결연을 맺은 1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 말벗 봉사’, 탈북자 자녀 보호양육 기관지원 등 활발한 사랑 나눔을 전하고 있다.
케이티스는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4년 4월 연수1리 보릿고개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올해로 9년째 일손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