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고점 1913선을 터치한 후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며 19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77포인트(0.57%) 오른 1902.2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5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34억원, 비차익 774억원 등 총 907억원 순매수 중이다.
음식료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정밀(3.05%), 운송장비(2.10%), 은행(1.81%), 의약품(1.42%) 순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24포인트(1.26%) 오른 501.19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 오른 10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