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풍력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용현 BM은 전일 대비 11.2% 오른 1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국산업과 유니슨도 각각 8.7% . 6.5% 급등세다.
이어 평산과 태웅도 4.4% 4.0%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가 강조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인프라 건설 및 대체 에너지관련 고용창출을 강조하고 나선데 따른 기대감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구조 개편 시도로 글로벌 풍력 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