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플래닛의 VOD 특화 N스크린 서비스 '호핀'의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호핀'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서비스이다.
현재 TV·영화·애니메이션·키즈 등 2만편의 VOD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10월 현재 가입자 수가 연초 대비 2배, 콘텐츠 이용 편수와 매출은 8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열 SK플래닛 호핀사업부장은 "호핀의 300만 가입자는 실시간이 아닌 VOD 시청이라는 동영상 콘텐츠 소비행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했음을 알리는 상징적 지표"라고 말했다.
한편 SK플래닛은 3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300만번째 호핀 가입고객에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300만 호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페이스북을 통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