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플래닛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주최 모바일 금융회의 'NFC모바일 머니 서밋2012'에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초청받았다.
'NFC모바일 머니 서밋'은 GSMA소속의 전세계 이통사와 금융사가 참여해 모바일 금융결제 관련 회의를 하는 모바일 금융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김후종 SK플래닛 글로벌 테크 연구소장은 오는 23일 'NFC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전제조건과 NFC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 소장은 이날 발표에서 600만 가입자를 돌파한 모바일 지갑 '스마트월렛'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NFC활성화를 위해 NFC 컨버전스 서비스 모델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SK플래닛은 지난해 SK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문학구장에서 원스탑(One-Stop) 고객편의 서비스 'NFC & JOY'를 선보였다.
또 NFC 모바일 멤버십 발급 서비스, 명동 NFC 시범존 운영, 여수 엑스포 NFC 기반 응용서비스 시연 등NFC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