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아티스는 24일 “건영식품 인수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아티스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5.22% 오른 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이후 7일 연속 내림세에서 반등에 성공한 셈이다.
아티스 주가는 지난달 13일 건영식품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으로 3630원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9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폭락세를 나타냈다.
증권전문가들은 “지난달 말 하한가 잔량이 900여만주 가까이 나왔고, 지난달 31일에는 2700여만주의 대량거래가 이뤄지는 등 불안정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