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지난 4일 'BGF 한가족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BGF는 매년 마라톤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조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함은 물론 난청어린이 수술비 지원 사업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금을 마련하는데도 적극 앞장서 왔다.
올해에도 BGF리테일과 관계사 임직원들은 마라톤 완주 후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전 임직원의 '급여우수리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모금 금액은 총 3명의 난청어린이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GF는 이 밖에도 전국 7800여 CU(씨유) 점포와 함께 고객참여형 기부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마라톤 행사는 국내 순수 브랜드 'CU(씨유)'로의 전환 이후 처음 참여하게 되는 대회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편의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